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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오늘(2일) 인사청문회는 시작부터 여야가 자료 제출을 놓고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습니다.
청문회 이모저모, 정치부 김문영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.
【 질문 1 】
자료 제출 논란 때문에 오늘 인사청문회가 제 시간에 시작되지 못했다고요?
【 기자 】
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검증 자료 불충분 문제로 40분간 성토가 이어졌는데요.
과거 원 후보자가 성실하게 자료 제출을 하겠다고 말한 과거 영상까지 재생됐습니다.
▶ 인터뷰 : 원희룡 /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(지난해 8월)
- "재산형성 과정 등 검증 과정에서 요구되는 모든 자료에 대해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제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."
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 후보 청문회에서도 45분 설전을 한 민주당은 이렇게 질문할 수는 없다고 실랑이하면서 정회되기도 했습니다.
▶ 인터뷰 : 정청래 / 더불어민주당 의원
- "시험...